康外山的蒙古现地活鲜鲜的报道
http://www.zoglo.net/blog/alex1210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MFA몽골외신기사

몽골기자협회(CMJ), 한국기자협회(JAK)와 상호교류 MOU 체결
2014년 03월 29일 20시 11분  조회:5820  추천:0  작성자: alexalex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몽골기자협회(CMJ), 한국기자협회(JAK)와 상호교류 MOU 체결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뉴스 그룹 본사 사옥에서 한국기자협회(JAK)와의 한-몽골 양국 기자단의 상호 방문 및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 거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3/22 [11:01]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3월 13일 목요일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 회장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가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 뉴스 그룹 본사 사옥에서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박종률=Пак Чон-Риюл)와의 한-몽골 양국 기자단의 상호 방문 및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오후 12시 30분부터 거행했다.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 회장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몽골기자협회장은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 온 한-몽골 양국 기자협회 간의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은 역사적인 일"이라는 말로 양해각서(MOU) 체결의 의미를 평가하고, "(이로써) 한-몽골 양국의 경험 교환, 기자 교류의 폭넓은 확대 실시가 실현 가능하게 됐다”는 소회을 피력했다.
 

▲몽골기자협회(CMJ) 와 한국기자협회(JAK)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현장. 왼쪽이 갈라리드 회장, 오른쪽이 박종률 회장이다. (사진 제공=몽골기자협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기자협회(CMJ=Confederation of Mongolian Journalists=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 회장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의 초청으로 몽골을 방문 중인 박종률(Пак Чон-Риюл)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양해각서(MOU) 체결식 직후, 몽골어로 이뤄진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몽-한 번역 : 알렉스 강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기자협회(CMJ) 와 한국기자협회(JAK)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현장. (사진 제공=몽골기자협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БНСУ-ын сэтгүүл зүйн хөгжил ямар төвшинд байна вэ. Хэдэн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ажилладаг вэ?(대한민국의 언론 측면의 발전 수준은 어느 정도입니까? 몇 개의 언론사가 활동 중입니까?)
박 회장 답변 : 우리는 TV, 신문사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게 아니고, 모든 언론 매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인터넷 매체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정보를 확보하고, 취재하는 재능있는 기자들이 많아지는 건 우리 언론 발전에 유익한 일이 될 겁니다. 대한민국에는 한국기자협회에 등록된 180개 정도의 언론사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50 퍼센트 정도가 신문사, 30 퍼센트가 TV 매체이며, 나머지는 웹사이트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Бид зөвхөн телевиз, сэтгүүлд анхаарлаа хандуулах биш, бүх л мэдээллийн хэрэгслүүдээ анхаардаг. Сүүлийн жилүүдэд цахим мэдээлэл хүчтэй хөгжих хандлага ажиглагдаж байна. Мэдээллийг олж авах, эрж хайх ур чадвар сэтгүүлчдэд илүү байдаг нь сэтгүүл зүйн хөгжилд маань нөлөөлсөн байх. Солонгост манай холбоонд бүртгэлтэй 180 орчим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бий.  Үүнээс 50 орчим хувь нь сонин сэтгүүл,  30 хувь нь телевиз, үлдсэн нь вэб сайт байгаа.)


▲몽골기자협회(CMJ) 와 한국기자협회(JAK)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현장. 체결식 직후 몽골어로 진행된 기자 회견에서 박종률 한국기자협회 회장이 몽골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나섰다. (사진 제공=몽골기자협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үрээнд 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тэй хэрхэн хамтрах вэ?(협력 측면에서 귀 협회의 몽골기자협회와의 협력은 어떻게 추진될 것입니까?)
박 회장 답변 : 몽골기자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기자 상호 교류 및 정보, 경험 교환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1년에 한 번씩 한-몽골 양국이 서로 번갈아 10명, 10명의 기자단 교류 및 초청을 진행하며, 한-몽골 양국 기자들 간의 만남이 이뤄질 예정입니다.(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тэй хамтран ажиллаж, хоорондоо сэтгүүлчдээ солилцон мэдээлэл, туршлага солилцоно. Ингэхдээ хоёр орон тус бүрдээ жилд нэг удаа 10, 10 сэтгүүлчийг солилцон урих байдлаар уулзалт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байх юм.)

한편 한-몽골 두 기자협회는 첫 협력사업으로 한국기자협회 대표단이 오는 7월 1주일 동안 몽골을 먼저 방문하고, 그 다음에 몽골기자협회 대표단이 오는 10월에 대한민국을 방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기자협회는 이에 앞서, 오는 6월에 베. 갈라리드(B. Galaarid=Б. Галаарид) 회장 등 몽골 기자 3명을 대한민국으로 초청해, 오는 6월 16일부터 5박 6일 동안, 서울과 대구,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2014 세계기자대회에  참관시키기로 했다.

한편 양국 기자협회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높은 관심 속에 50여명의 몽골 기자들이 취재에 나서 성황을 이뤘으며, 몽골 ETV는 박종률 회장을 즉석에서 방송사 스튜디오로 직접 초청해 30분에 걸친 특집 대담 프로그램을 몽골 안방에 내보내기도 했다.
 
▲몽골기자협회(CMJ) 와 한국기자협회(JAK)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현장. (사진 제공=몽골기자협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기자협회는 3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2013년 재선에 성공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방일보에 해당하는 올란 오드(Ulaan Od=Улаан од, 영어 Red Star=붉은 별=赤星) 기자를 지낸 언론인 출신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기자협회(JAK=Journalists Association of Korea, 회장 박종률=Пак Чон-Риюл)는 이번 몽골기자협회와의 MOU 체결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등 5개국 기자협회와의 교류를 이어가게 됐다.

Монгол, Солонгосын сэтгүүлчид туршлага солилцоно 
 
 
БНСУ, Монгол Улс хоорондоо жилд арав орчим сэтгүүлч солилцон туршлага судлуулна

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 /МСЭ/ БНСУ-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холбоотой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ар болсон талаар хэвлэлийн бага хурлыг өнөөдөр зохион байгууллаа. МСЭ-ийн урилгаар БНСУ-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холбооны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Чон Рюл тэргүүтэй төлөөлөгчид Монгол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ж байна. Айлчлалын хүрээнд хоёр орны сэтгүүлчд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цаашд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чиглэлээ тодорхойлох бөгөөд Харилцан ойлголцлын санамж бичигт талууд гарын үсэг зурсан юм. Энэ үеэр 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ийн ерөнхийлөгч Б. Галаарид “Олон жилийн түүхтэй хоёр орны Сэтгүүлчд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санамж бичиг үзэглэж буй нь түүхэн үйл явдал юм. Ингэснээр хоорондоо туршлага судлах, сэтгүүлч солилцох өргөн боломж нээгдэж байна” гэж хэлсэ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алаар БНСУ-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холбооны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Чон Рюлээс тодрууллаа.
∎БНСУ-ын сэтгүүл зүйн хөгжил ямар төвшинд байна вэ. Хэдэн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ажилладаг вэ?
Пак Чон-Риюл : Бид зөвхөн телевиз, сэтгүүлд анхаарлаа хандуулах биш, бүх л мэдээллийн хэрэгслүүдээ анхаардаг. Сүүлийн жилүүдэд цахим мэдээлэл хүчтэй хөгжих хандлага ажиглагдаж байна. Мэдээллийг олж авах, эрж хайх ур чадвар сэтгүүлчдэд илүү байдаг нь сэтгүүл зүйн хөгжилд маань нөлөөлсөн байх. Солонгост манай холбоонд бүртгэлтэй 180 орчим хэвлэл мэдээллийн байгууллага бий.  Үүнээс 50 орчим хувь нь сонин сэтгүүл,  30 хувь нь телевиз, үлдсэн нь вэб сайт байг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үрээнд 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тэй хэрхэн хамтрах вэ?
Пак Чон-Риюл : Монголын сэтгүүлчдийн эвлэлтэй хамтран ажиллаж, хоорондоо сэтгүүлчдээ солилцон мэдээлэл, туршлага солилцоно. Ингэхдээ хоёр орон тус бүрдээ жилд нэг удаа 10, 10 сэтгүүлчийг солилцон урих байдлаар уулзалт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байх ю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4/03/22 [11: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24 [몽골 특파원] 2023년 노벨문학상, 노르웨이 출신 작가 욘 포세 품으로 2023-10-06 0 568
423 몽골, 2023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2023-02-21 0 383
422 몽골 정부, 지구촌 34개국 국민들에게 임시 무사증 입국 허용한다 2023-01-06 0 450
421 몽골 정부, "몽골 방문 환영 행사 2023" 일정표 공지 2023-01-05 0 468
420 [몽골 특파원] 2022년 노벨문학상, 프랑스 여류 작가 아니 에르노 품으로 2022-10-09 0 613
419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22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22-03-08 0 893
418 [몽골 특파원] 2021년 노벨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 품으로 2021-10-08 0 1292
417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몽골 MNB-TV 출연 "한몽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관련 의견 개진 2021-10-05 0 1214
416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푸틴 대통령과 첫 몽러 정상 통화 2021-07-11 0 1190
415 [몽골 특파원] 후렐수흐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 성료 2021-06-26 0 1226
414 [몽골 특파원] 몽골 제6대 대통령에 오. 후렐수흐 후보 당선 2021-06-10 0 1218
413 [몽골 특파원] 2021년 몽골 대통령 선거 현장 2021-06-10 0 1322
412 [몽골 특파원]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대사, 데.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접견 2021-04-26 0 1621
411 [몽골 특파원] 한국-몽골 외교부 장관(강경화-엥흐타이반) 화상 회담 개최 2020-12-23 0 1742
410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북한 주재 시절 회고 에세이 한글판 출간 2020-08-18 0 3127
409 [몽골 특파원] 북한, 개성에 발동했던 격리 조치 해제 2020-08-14 0 2766
408 오. 후렐수흐 몽골 총리,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3 0 2800
407 게. 잔단샤타르 몽골 국회의장,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면담 2020-08-12 0 2285
406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오승호 몽골 주재 북한 대사 접견 2020-07-24 0 2436
405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미중 긴장 고조 속 주한 미중 두 대사 회동 보도 2020-07-23 0 2684
404 엔. 엥흐타이반 몽골 외교부 장관, 이여홍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접견 2020-07-21 0 2579
403 몽골, 코로나 비상 상황 대응 기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2020-04-28 0 3589
402 한몽골 수교(1990. 03. 26) 30돌 2020-03-28 0 3837
401 우르진룬데브 초대 주한 몽골 대사, 주북한 대사 시절 회고 에세이 출판 기념회 2019-11-21 0 3796
400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개교 40돌 학술 대회 개최 2019-11-15 0 3402
399 [몽골 특파원]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몽골 공식 방문 개시 2019-09-03 0 3421
398 [몽골 특파원]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의 미국 방문 현장 2019-08-02 0 4061
397 [몽골 특파원] 2019년 몽골 나담 페스티벌(Naadam Festival) 개막 2019-07-12 0 3571
396 [몽골 특파원] 미국 워싱턴 포스트, "미국은 몽골에 사과해야" 타전 2019-07-05 0 4125
395 [몽골 특파원] 제3차 북미 정상 회담 관련 몽골 외교부 대변인 성명 (2019. 06. 30) 2019-07-01 0 3873
394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 몽일 외교부 장관 회담 열려 2019-06-17 0 3616
393 [몽골 특파원] 오송 주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 포르투갈 대통령에게 신임장 제정 2019-06-14 0 3782
392 몽골 언론, 미국의 대북 석유 수출 중지 촉구 소식과 김정은 조의 전달 소식 동시 타전 2019-06-13 0 4025
391 몽골 언론, ‘북한, 300톤 이하의 인도적 지원 안 받는다’ 소식 타전 2019-06-08 0 3993
390 몽골, 에너지 산업과 블록체인(block chain) 연계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모색 2019-04-21 0 3910
389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이낙연 국무총리 몽골 방문 예정 타전 2019-03-23 0 3947
388 2019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2019-03-22 0 3931
387 몽골 국적 자야 생도-솔롱고 생도, 외국인 최초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2019-03-12 0 4227
386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9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2019-03-08 0 4394
385 [몽골 특파원] 미국 RFA 방송,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 몽골 울란바토르 가능성 보도 2019-01-08 0 429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